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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번 레슨 때 손목을 다칠 뻔 해서
그 날 미처 다 하지 못한 부분을 연습하러
강습은 아니지만 센터를 찾았습니다.
바로 다음날 레슨이 있는지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
조금이라도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지요.
간단한 스트레칭과 후에
아직 완등하지 못했던 코스도 완등하고
랩그립 레슨 때 떨어졌던 코스도 다시 해보고
볼더링 맛보기로 했던 코스도 잡아보았습니다 ㅎㅎ
연습한 코스 중에 한번에 완등한 코스는 하나도 없습니다. ㅠ
한번에 완등을 목표하기보단
다치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선으로 둔지라
떨어질것같으면 바로 내려와서 쉬고 다시 올라가기를 반복했습니다.
너무 겁먹었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,
그렇다고 운동이 안되는 것도 아닌데 뭐 어때요.
반복하면 체력도 올라가고 여유로워지는 때가 오겠죠!
그때까지 그냥 반복하려고 합니다.
덕분에 땀은 흘렸지만 어깨나 팔은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 않았어요. 저는 이런 널널한 연습방법이 잘 맞나봅니다.
내일 레슨 때도 무리하지 않으면서 안되는건 넘기고
연습으로 커버해야겠습니다. ㅎㅎ
쉽지 않네요!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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