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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 전부터 자꾸 맴도는 얼굴이 있었습니다.
*
요즘 엄청 덥잖아.
더우니까 시원한게 자연스럽게 생각나더라고.
시원한거 하니까 크~ 역시 맥주인가!!
맥주 마실 때 가장 즐거운게 너인데!!
하~ 너무 멀리만 지내지 않았다면 그냥 갑자기 내가 근처로 갈텐데 엄청 아쉬웠어.
진짜 퇴근하면서 이동하기 좀 번거롭지만 너한테 가볼까, 했다니까.
근데 오늘 딱 너한테 톡이 오네?
만나는 데 망설일 이유가 없지!
안그래도 네 생각 났는데, 어쩜 이렇게 연락 오니? 넘나 반가워!
내가 먼저 연락할걸! 그럼 네가 기분 좋았을텐데!
언제 만날래?
이번주말? 일요일? 좋아~
다음날 출근?
뭘 그런걸 생각해~ 기분 너무 좋잖아!
게다가 우리가 뭐 술을 어릴 때처럼 퍼마시는 것도 아니고, 그날 만나!
그날 보자구!
보고싶다! 친구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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